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계시며 최근에는 20대에게서도 자주 발병하는 질환이 있습니다. 당뇨병은 국민병이라 불릴 정도로 많은 분들이 앓고 계십니다. 그만큼 관리가 중요한 당뇨병 유형에 따라 관리해야 하는 방법도 다릅니다. 오늘은 당뇨병의 대표 증상 3가지와 당뇨환자분들께서 가장 힘들어하는 식단, 그중 탄수화물에 대해서 확인해보시기 관리방안을 마련해보시기 바랍니다.
◎ 당뇨 유형
- 1형 당뇨 : 혈액 내 포도당 농도를 조절하는 인슐린이 기능하지 못해 결핍에 의해 발생합니다.
- 2형 당뇨 : 인슐린 분비는 정상적이지만 몸으로 운반되는 인슐린이 저항을 받게 되고 저항을 받은 몸속의 세포는 포도당이 부족한 상태가 됩니다. 그래서 당뇨환자분들은 배가 계속 고프다거나 영양이 충분치 않아 체중이 감소되는 등의 모습을 보입니다.
◎ 당뇨병의 대표 증상 3가지
1. 소변량 증가(화장실을 자주감)
- 당뇨병의 대표적 증상 중 하나가 화장실을 자주 가는 가시는 겁니다. 당뇨병이 오게 되면 몸속은 고혈당 상태가 되는데 우리의 신체는 평상시 안정적인 혈당 상태를 유지하고자 소변을 통해 몸속에 있는 과도한 포도당을 배출합니다.
- 계속 화장실이 가시고 싶다거나 소변이 자주 마려울 경우 당뇨병을 의심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2. 살이 급격하게 빠짐
- 앞서 말씀드린 2형 당뇨, 즉 몸속에서 만들어지는 포도당이 에너지로 활용되지 못하고 세포로 이동하지 못하며 소변 등으로 지속 배출됨으로써 잦은 배고픔을 유발하고 평소 식사량 이상으로 음식을 섭취하시더라도 급격하게 살이 10KG 이상 빠지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3. 갈증
- 포도당의 배출, 소변으로 인한 수분량 감소 등으로 지속적인 갈증을 경험하시게 됩니다. 적절한 관리 및 치료를 통해 몸속 혈당이 안정화하지 못한다면 갈증은 지속적으로 경험하시게 됩니다.
◎ 당뇨병과 탄수화물
- 당뇨병을 진단받고 병원을 방문하시게 되면 가장 많이 들으시는 말 중 하나가 식이조절과 운동을 꼭 병행해야 한다입니다.
- 생활습관 관리 및 운동, 특히 유산소 운동의 경우 안정적인 인슐린 분비를 도와주므로 반드시 수행하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 운동 이상으로 당뇨환자분들이 가장 힘들어하시는 부분이 바로 식이조절입니다. 그중에서도 탄수화물 조절을 가장 힘들어하십니다. 대다수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섭취하는 흰쌀밥, 면류 등은 혈당을 폭발적으로 상승시키는 주 요인이며 탄수화물 위주보다 채소, 무기질, 비타민 등이 풍부한 음식으로 식단을 구성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 지속적인 탄수화물의 복용으로 혈당관리가 적절히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당뇨병의 가장 무서운 점인 합병증을 유발함은 물론 뇌졸중, 심장마비 등 사망에 이르게 되는 잠재적 위험도 있습니다.
- 대부분 우리나라 사람들은 탄수화물을 과하게 섭취하고 있으며 평소 탄수화물의 영향으로 발생하는 혈당에 대해서는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건강하신 분들이라도 탄수화물 섭취가 과하거나 140mg/dl 이상의 혈당 농도가 지속된다면 인슐린 기능의 마비로 당뇨병을 경험하실 확률이 굉장히 높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또한, 앞서 설명드린 바와 같이 인슐린의 전달이 원활하지 않아 영양분이 전달되지 못하니 모발의 에너지원인 단백질의 공급이 적절히 이루어지지 못해 탈모에도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평소 꾸준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가지신 분들이라면 크게 우려하실 부분은 없으시지만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이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 특히 공복 이후 과도한 탄수화물의 섭취, 잦은 폭음과 스트레스 등 당뇨병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음을 명심하시고 지금부터라도 식습관의 개선과 검진, 초기 증상 등을 잘 진단하여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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