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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즈 리뷰

포멀룩에 어울리는 아디다스 오즈위고(EF4287) 리뷰

by 레몬밤- 2022.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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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만큼이나 아디다스 마니아분들도 많으십니다. 특히 아디다스 모델의 경우 창의적 디자인보다 클래식하고 레트로 한 감성의 신발이 많은 인기를 끄는 편입니다. 가장 유명한 모델 슈퍼스타, 스탠 스미스는 스테디셀러일 정도로 현재 꾸준한 수요와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입니다. 최근 아디다스 삼바 모델이 다시 사람들의 주목을 받으며 이효리 씨가 광고를 통해서 착용하며 재주목 받는 모델이 있습니다. 바로 아다다스 오즈위고 모델입니다. 오늘은 오즈위고 모델의 착용감 추천 사이즈, 추천 룩을 알아보겠습니다.  

  

아디다스 오즈위고 모델에 대한 소개, 추천, 사이즈, 가격 등에 대한 리뷰입니다.
아디다스 오즈위고(EF4287)

1. 리뷰 제품명

  • 아디다스 오즈위고(EF4287)

 

2. 구매 가격

  • 리셀가 기준 70,000KRW
  • 해당 모델은 발매가 19년 발매 모델로 현재는 중고매물 또는 리셀로 구매하셔야 하며 가격의 경우 구매처별 차이가 있으실 수 있습니다. 

 

3. 사이즈 

  • 국내 사이즈(255), UK(7), US(7, 2/1)
  • 평소 레몬밤은 255 사이즈를 정사이즈로 즐겨 착용합니다. 해당 아디다스 오즈위고 모델은 신발이 크게 나온 편이며 255 모델을 착용하시면 여유롭게 착용 가능하십니다. 발볼이 있으신 편이라면 정사이즈 평범한 사이즈라면 반사 이를 다운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4. 착용감

  • 아디다스 최고의 착용감은 울트라 부스트라 생각합니다. 
  • 착용감은 발을 안정적으로 감싸주고 접지력이 뛰어난 느낌을 주지만 울트라 부스트 폼에 익숙해지신 분들의 경우 다소 무겁다는 느낌과 단단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오히려 러닝화에 가까운 착용감을 제공한다 이해하시는 게 좋습니다. 울트라 부스트 폼의 푹신한 느낌보다는 오래 걷거나 달려도 발이 안정적이라는 느낌입니다. 
  • 장시간 착용하셔도 밑창의 푹신함이 있어  발이 힘들거나 불편하지 않습니다. 

 

5. 쉐입

  • 개인적으로 신발을 보면 상어가 생각납니다. 비유가 특이하지만 위에서 내려보면 발볼은 넓은 느낌이며 발목으로 올라올수록 좁아집니다. 
  • 발볼은 넓지만 코는 뾰족하고 뒤에서 봤을 때 넓은 밑창과 발목으로 올라갈수록 좁아지는 느낌은 신발이 뚱뚱해 보이는 것을 막아줍니다. 
  • 신발이 큰 느낌이지만 매쉬 소재의 발등 부분은 신발의 무거운 느낌을 감소시켜줍니다. 
  • 옆면의 쉐입은 바닥에 접지되어있는 느낌으로 신발이 날렵한 느낌을 줍니다. 

 

6. 색상 

  • 현재 소장하고 있는 모델의 경우 흰색 바탕에 신발끈 옆 부분의 파란색 실선의 조화로 어느 옷에나 무난하게 어울릴 수 있는 느낌입니다. 
  • 밑창과 갑피 부분은 새하얀 색이지만 발등의 매쉬는 아이보리 느낌으로 신발이 가벼운 느낌을 막아주며 아디다스 특유의 삼선 또한 신발의 포인트를 강조합니다. 
  • 밑창의 앞코 부분은 회색으로 전체적인 화이트 톤에 포인트로 색감이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 흰색 모델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올블랙, 올 베이지 모델의 통일된 색감이 더 예쁘게 보입니다. 

 

7. 결론

  • 뭉툭한 느낌이지만 막상 착용한 모습을 옆에서 봤을 때는 날렵하고 뒤에서 봤을 떄는 발목선이 강조되고 바라보는 시선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제공할 수 있는 신발입니다. 
  • 개인적으로 아디다스에서 출시되는 모델 중 근본 있는 모델로 평가하고 싶으며 90년대 느낌과 레트로 한 감성이 조화로운 느낌입니다. 
  • 또한 19년도에는 아메카지 룩을 즐겨 입으시는 분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만큼 해당 스타일을 좋아하시거나 포멀룩의 감성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모델입니다. 
  • 아디다스 오즈위고는 디자인이 특이한 만큼 누구나 소화하기에는 다소 한계는 있는 모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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