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블레이저 로우 검흰 SB 리뷰(사이즈, 착용감, 색상, 보드화)
레몬밤은 한번 신발을 구매하면 굉장히 오래 신는 편입니다. 특히 오늘 소개해드릴 신발은 18년도 구매 이후 꾸준히 신고 있는 신발입니다. 바로 나이키 블레이저 로우 검흰 SB 모델입니다. 10년 전인 2011년도 나이키 블레이저 하이 모델이 유행을 했었고 처음 나이키 블레이저 모델을 접했습니다.
당시 날렵한 쉐입감과 SB 모델 특유의 스트릿한 감성, 어떤 의류와도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굉장히 많이 신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반스와 컨버스류의 신발을 많이 착용하신다거나 최근에는 보드화를 찾으시는 분들도 많으셔서 오늘 소개드리는 나이키 블레이저 로우 모델은 유사하면서 다른 감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10 이하의 가격에서 어디든 어울리는 신발과 보드화 종류를 찾고 계시다면 아래 리뷰를 참조하셔서 구매를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1. 리뷰 제품명
- 나이키 블레이저 로우 SB(검흰)
2. 구매 가격
- 온라인 구매 쿠폰 적용 및 할인가 (69,0000 KRW)
- 해당 모델은 온라인에서 쿠폰 적용을 통해 구매했으며 당시 구매가는 6.9였습니다. 현재 블레이저 로우 모델이 평균 시세는 9.9정도로 생각하시면 구매 가격을 설정하시는데 도움이 되실 겁니다.
3. 사이즈
- 국내 사이즈(255)
* TIP : 255사이즈 착용 시 딱 정핏으로 착용 가능합니다. 레몬밤의 경우 발볼이 얇은 편이어서 정사이즈로도 착용이 가능하지만 발볼이 있으신 분들의 경우 앞코 부분이 좁은 편이라 1 사이즈 업하시길 추천드립니다.
4. 착용감
- 반스류에 비해서는 착용감이 단단하다는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
- 신발을 감싸는 피혁의 경우 부드럽고 발의 활동이 자유롭도록 해주지만 보드 화류 특성상 밑창의 고무는 단단하면서도 미끄럼을 방지해주고 바닥에 접지가 안정적이라는 느낌입니다.
- 특히 최근 취미로 즐기시는 보드화로 착용하시기에는 딱 적합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5. 쉐입
- 나이키 블레이저 로우 모델의 경우 발에 핏하게 떨어지고 반스보다 좀 더 발을 감싸고 날렵한 느낌을 줍니다.
- 반스류의 경우 앞 코와 쉐입이 둥근 느낌이 있다면 나이키 블레이저 로우는 앞코가 뾰족한 편입니다.
- 굽높이는 1cm 정도로 날렵한 쉐입감과 더불어 전체적으로 발이 작게 보일 수 있는 효과도 제공합니다.
6. 색상
- 블레이저로우 모델의 경우 피혁의 검정 스웨이드가 투박하면서도 심플하다는 느낌을 줍니다.
- 흰색 나이키 스우시는 나이키 특유의 조화롭고 안정적인 색 배합을 보여줍니다.
- 밑창의 흰색 고무창은 전체 색상과 조화를 이뤘을 때 빈티지한 느낌을 제공하며 처음 구매 시 깨끗한 흰색보다는 시간이 지날수록 변색된 느낌이 더욱 멋스럽습니다.
7. 결론
- 투박한 듯 하면서도 포인트가 있는 신발이며 어느 옷에나 어울립니다. 특히 보드화류를 고민하시거나 반스 종류의 신발을 찾으시는 분들께는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 일반적으로 반스류를 착용하시는 분들을 지속적으로 해당 모델을 구매하시며 애착을 보이시는 데 가끔 다른 감성이 필요하실 때는 나이키 블레이저 로우 모델의 경우도 훌륭한 대체재가 될 수 있다 생각하며 구매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