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즈 리뷰

나이키 데이브레이크 라벤더(연보라) 리뷰

레몬밤- 2022. 5. 26.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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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몬밤입니다.

 

최근 리뷰했던 데이브레이크 팬텀화이트에 이어 오늘은 데이브레이크 시리즈가 현재까지도 꾸준한 인기와 다양한 색감이 발매될 수 있도록 스타트한 모델 3종(파금, 라벤더, 흰은) 중 하나인 라벤더 색상을 리뷰하고자 합니다. 

 

색감이 독특하고 너무 튄다는 의견을 가지신 분도 많으시고 사진으로 봤을 때 유독 눈에 띄는 색감을 가지고 있어 막상 구매를 망설이시는 분들이 계신겁니다. 

라벤더 모델 구매에 앞서 이런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이번 리뷰를 참조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1. 리뷰 제품명

- 나이키 데이브레이크 BV7725-500(라벤더)

 

 

2. 구매 가격

- 발매 당시 정상가 구매 (129,000 KRW) 

- 레몬밤은 19년 정식발매 당시 구매 성공하여 현재까지 가지고 있으며 현재는 직구 또는 리셀을 통해 15 정도의 가격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3. 사이즈 

- 국내 사이즈(260), UK(7), EUR 41, US 8

* TIP : 데이브레이크는 반드시 반업을 하셨으면 합니다. 이전 리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레몬밤은 정사이즈의 착용감을 좋아하며 255를 주로 신지만 데이브레이크는 신발 내부 공간이 좁고 꽉끈의 느낌이 살아야 예쁜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4. 착용감

- 팬텀화이트 리뷰 때도 언급했지만 착용감이 훌륭하다 평가할 수는 없습니다. 오래 신으면 처음에 푹신하던 와플 창이 딱딱하다는 느낌도 있고 뉴발란스나 기능성 신발에 비해 발을 탄탄하게 잡아준다는 느낌은 약합니다. 

- 그렇지만 가벼운 나들이나 산책길에는 충분히 가볍고 편하게 착용하실 수 있습니다. 

 

 

 

5. 쉐입

- 팬텀 화이트에 비해 더욱 밝은 색상이라 다소 착용 전 육안으로 관찰하기에는 다소 뚱뚱한 느낌도 드실 수 있습니다. 

- 착용 후에는 전혀 그런 느낌이 없고 데이브레이크가 현재도 사랑을 받고 많은 분들이 착용하시는 이유가 날렵한 쉐입감 때문입니다. 

- 절대 착용 한 상황에서 보시면 뚱뚱하거나 퍼진 느낌은 받으실 수 없습니다. 

- 또한 검은색 스위시는 날렵한 쉐입을 더욱 강조하는 느낌입니다. 

 

6. 색상 

- 정말 육안으로 꼭꼭 보셨으면 하는 신발 중 하나입니다. 연보라 색깔을 바탕으로 검정의 스우시는 전혀 색감이 과하다거나 튄다는 느낌을 주지 않습니다. 

- 진한 보라의 느낌이었다면 거부감이 들 수 있었지만 밝은 연보라 색상은 의외로 모든 의류와도 잘 어울리는 편이며 밝은 톤들을 검은색 나이키 스우시가 색의 밸런스를 잘 맞춰준다는 느낌입니다. 

 

 

7. 결론

- 봄이 오면 가장 먼저 꺼내 신고 싶어지는 첫 번째 신발입니다. 그만큼 라벤더 색상은 충분한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검은색 나이키 스우시와 조화는 연청색의 청바지와 최고의 조합입니다. 

- 라벤더 색상이라 튈 거라는 생각은 과감히 접어 두셔도 됩니다. 구매 후 실물을 접하시면 그 고민은 즉시 사라질 거라 자부합니다.

- 특히 여성분들보다 남자분들에게 더욱 잘 어울리는 연보라 색상입니다. 봄, 여름 연청바지, 반바지 등과 조화롭게 착용하시고 가끔 포인트를 주시고 싶으시다면 데이브레이크 라벤더 색상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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